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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행동치료 005 : 강아지 서열에 주인이 나서지 마라.
제목 애견행동치료 005 : 강아지 서열에 주인이 나서지 마라.
작성자 권하영 (ip:)
  • 작성일 2014-05-30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482
  • 평점 0점

강아지를 여러마리 키우시거나,  

또는  새로 강아지를 한마리 더 들일때 생기는 일들이다.

진료를 하다 보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한마리는 점점 더 우울해지고, 한마리는 점점 더 천덕꾸리기가 된다.

 

주인의 불만과 고민은 점점 더 깊어만 간다.

주인이 느끼지 못하지만 이런경우는 대부분 서열에 대한 문제이다.

 

주인이 가진 기준은 절대적이고 아주 고전적이다.

먼저 태어난 아이, 한달이라도 더 나이가 많은 아이, 무조건 첫째아이가 형이된다.

누나가 되거나 언니가 되어야 한다. 반드시......

 

결과적으로 이런 주인의 생각 = 사람의 기준이 문제를 일으킨다.

"너 왜 형한테 그렇게 하는거야 ? ", "너 왜 언니를 괴롭히는거야 ? "

이런 주인의 생각은 동물의 세계에서는 철저히 무시되는 무식한 생각이다.

 

동물의 서열은 절대적으로 동물간에 결정된다.

집에 와서 첫만남을 가진후, 보이는 곳에서든 보이지 않는 곳에서든,

대체로 며칠안에 승부가 가려진다.

그러면 적절하게 동물의 세계의 법칙에 따라, 서열이 결정된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동물의 서열은, 한번 결정되면, 거기에 적응하면 그뿐인 것,

서열이 낮은 쪽이 불행해 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전적으로 인간의 생각이다.

서열이 높은 아이는, 집을 책임져야 하고,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막아야 하는 막중한 부담을 느낀다.

대신, 밥도 먼저 먹을수 있고, 대체적으로 서열에 대한 대접을 받을 수 있다.

서열이 낮은 아이는, 단지 대장을 따르면 될 뿐이다.

밥도 늦게 먹을 것이고, 좀 좋은 것을 가끔은 빼앗길 때도 있다.

하지만, 좋은 점은 마음이 편안하다. 책임감이 큰 우두머리의 룰만 따르면,

아무런 일도 생기지 않기 때문에 마음의 평화를 가질수 있다.

 

인간이 개입된 서열의 문제점들은 여러가지로 나타난다.

우선, 매일 매일 둘째에게(실제로는 첫째인 우두머리인데), 형한테 그러지마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원래 첫째였던 아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관계는 엉망이 된다. 주인이 있을 때는 원래 첫째였던, 실제로는 둘째인 아이가, 우두머리인것처럼 되어있고,

주인이 사라지면, 실제로 우두머리는 둘째에게 바로 응징에 들어간다.

결론적으로 인간의 개입으로 인해, 둘다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가 반복된다.

 

사람의 개입으로 인한 문제들은 너무도 복잡해서,

설명을 해도 해도 입만 아프다.

 

결론은 이렇다.

개들의 서열은 그들만의 리그 이므로,

결과가 나오면 인정해 주면 된다.

살다가 그 결과가 다시 뒤바뀌기도 하니,

그때는 또 인정해주면 된다.

인정해 주지 않으면, 계속 분란이 계속되고,

춘추전국시대는 끝나지 않는다.

 

여러마리를 키우는 분들은 꼭 기억하시라.

개들의 서열은 사람이 끼어들면 않된다.

 

서열은 정해지면 그뿐,

그 후로는 둘다 맘편하게 잘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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